대략 1년 전, 대부분의 마케터들에게 네이티브 광고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것이었습니다. 사실 너무나 새로운 것이여서 2014년 7월 포스팅 에서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란 무엇인지를 정리한 바 있습니다. 그때까지도 정의가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현재에 이르러 네이티브 광고는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네이티브 광고의 모바일과 데스크탑 매출이 성장함에 따라, 마케터들은 이 새로운 컨셉에 눈을 떴습니다. 2015년 4월 이마케터(e-marketer)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의 60%가 네이티브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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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설문 조사 응답자의 36%만이 실제로 네이티브 광고를 사용했다고 대답했기 때문에 성장의 여지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도대체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 부문에서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는지 우리의 생각을 네 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소비자와 마케터 사이의 신뢰 증가

지난 한 해 네이티브 광고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소비자와 마케터들에게 네이티브의 가치를 완전히 설득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신뢰의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네이티브 광고는 신뢰를 쌓기 좋은 형태입니다. 물론 모든 디지털 분야에 걸쳐 네이티브 광고가 성공적으로 번영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중심의 긍정적인 유저 경험(UX)이라는 프레임워크가 깔려 있어야 합니다. 마케터들은 점점 네이티브 광고를 통해 전반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즉, 구매 관점에서 도움을 주는 신뢰가 증가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를 의심 없는 유저들에게 교묘하게 노출하는 것, 즉  “존 올리버의 문제(John Oliver Problem)”를 극복하는 것이 네이티브 광고주들이 가까운 미래에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일 것입니다.

이미 소비자의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네이티브 광고를 표시하는 용어도 변경되고 있습니다. 점점 “브랜드 콘텐츠(branded contents)”와 같이 명확하지 않은 용어보다 “스폰서 콘텐츠(sponsored)” 또는 “스폰서 광고(sponsored advertising)”과 같이 직접적인 용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티브 광고에 대한 전문 지식이 늘어감에 따라 마케터들의 우려는 해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이전시, 브랜드, 퍼블리셔의 29%가 전문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26%는 효율에 대한 데이터 부족으로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를 사용하기를 주저하는 상황입니다. 네이티브 광고가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면 인재들이 업계에 몰릴 것이며, 성공 사례들을 접한 더 많은 모바일 마케터들이 네이티브 광고에 발을 담글 것입니다.

증가하는 예산

더 넓은 의미의 앱 경제에서 CPI가 그렇듯이, 네이티브 광고 예산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경우 네이티브 광고 예산이 2015년 말까지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까지는 15%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티브 광고의 성장 궤도를 의심할 여지는 없습니다.

Future of Mobile Native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째로, 경제 전반에 걸쳐 마케터들이 네이티브 광고에 지출하는 금액이 늘어날 것입니다. 이마케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의 마케터들이 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앱에 이어 네이티브 광고를 통해 큰 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잠재적 수혜자로 건강과 유통 분야를 꼽았습니다.

둘째로, 네이티브 광고의 평판이 높아지고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비용도 더욱 올라갈 전망입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최근 작성한 기사에 따르면, 네이티브 광고 형식의 유용함과 버즈피드나 뉴욕타임즈와 같은 채널의 명성의 결합으로 예산이 전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 경제 상식이겠지만, 다가올 네이티브 광고 지출의 증가에 대비할 가치가 있습니다.

새로운 소셜 채널의 등장

비지니스 인사이더 보고서에 따른 주요 결과 중 하나는 네이티브 광고의 미래에 대한 소셜 플랫폼의 중요성입니다. 페이스북의 수억 달러 성장이 가장 확실한 예지만, 유저수가 많고 타겟의 세부설정이 가능한 다른 소셜 플랫폼도 네이티브 성장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규모 있는 SNS들은 페이스북의 초기 성공을 따라잡기 시작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의 API를 사용해 이미지를 통한 네이티브 광고를 진행합니다. 최근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이로 인해 2015년에만 5억 9500만 달러 이상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에서 지원하는 핀터레스트의 앱핀은 네이티브 광고와 앱스토어 관리자들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할 것입니다. 스냅챗 광고 콘텐츠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eCPM 100달러 이상 벌어들인다고 합니다.

규모 있는 소셜 기업들은 이미 네이티브 광고를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다 재미있는 것은 아직 참여하지 않은 업체들입니다. Periscope 또는 Vine과 같은 경우에도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이 될 잠재력이 있지만 아직은 프로덕트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 네트워크들의 성장과 다른 플레이어들이 보유한 시장 잠재력은 네이티브 광고를 한 단계 더 크게 성장시킬 것입니다.

자동화의 확산

마지막으로,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 영역에서의 자동화는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될 것입니다.

첫번째는 네이티브 광고 시장의 디맨드 측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자동화, 그리고 특히 마케터들이 빠르고 쉽게 네이티브 광고를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대시보드는 아직까지 네이티브를 잘 모르는 마케터들(이마케터에 의하면 53%)과의 갭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필수적입니다.

두번째는 유저와 컨텐츠를 매칭하는 데 자동화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자동화가 타겟팅을 개선하는 일례로 추가 유저 정보 없이 유저를 정확하게 타겟팅하게 도와주는 트위터 분석툴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동화가 업계 전반에 걸쳐 네이티브 광고의 노출을 도울 것입니다. 네이티브 광고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광고를 더 효율적으로 더 많은 유저에게 한정된 인벤토리 내에서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을 완화할 것입니다.

자동화는 위 트렌드들중 가장 덜 매력적으로 보일 요소일 수도 있지만, 앞으로 네이티브 광고가 지속적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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